카테고리 없음

어느 가정주부의 소원

몽땅아트 2015. 9. 24. 13:32

 









 어느 가정주부의 소원  
 




어느 날,
가정주부가 삶을 비관하며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빨리 천국에 가고 싶어요.
정말 힘들어요.”

그때 갑자기
하나님이 나타나 말했습니다.

“살기 힘들지?
소원대로 천국에 데려다 줄 테니,
그 전에 몇 가지 내 말대로 하거라.

네가 죽은 후 마지막 정리를
잘하고 갔다는 말을 듣도록
집안청소를 해라.”

그 후 며칠 동안 그녀는 열심히
집안 청소를 했습니다.

3일 후,
하나님이 다시와서 말했습니다.

“아이들이 '엄마가 우리를 정말
사랑했다’고 느낄 수 있게
3일 동안 최대한 사랑을 주어라.”

그 후 3일 동안 그녀는
애들을 사랑으로 품어주고
정성스럽게 요리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다시 3일 후
하나님이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참 좋은 아내였는데…’라는


말이 나오게
3일 동안 남편에게 최대한
친절하게 대해줘라 ”

마음에 내키지 않았지만
천국에 빨리 가고 싶어
그녀는 3일 동안 최대한 남편에게
친절을 베풀었습니다.

이제
천국에 갈 날이 된 부인이
자신의 집을 마지막으로 둘러보니


깨끗하고
애들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고,
남편 얼굴에 흐뭇한 미소가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니 결혼 후
처음으로 “내 집이 천국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물었습니다.

“하나님!
갑자기 이 행복이 어디서 왔죠?”

하나님이 대답습니다.

“네가 만든 것이다.


진정한 천국은 바로
살아있는 이 순간이다!”


진정한 천국은
살면서 우리가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