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화 그림들
[스크랩] 부채그림 모음 -76점(계속 수집중...)
몽땅아트
2008. 6. 4. 11:06

조선 후기 화가. 자는 성기(聖器)·유용(有用), 호는 성재(星齋)·기암(箕庵). 본관은
무주(茂朱). 영조때 활동하였고 김홍도(金弘道)·이인문(李寅文)·김득신(金得臣) 등과
교유하였다. 산수화에 뛰어나 최산수(崔山水)라 불렸다.
무주(茂朱). 영조때 활동하였고 김홍도(金弘道)·이인문(李寅文)·김득신(金得臣) 등과
교유하였다. 산수화에 뛰어나 최산수(崔山水)라 불렸다.

시화일체의 세계
정선(鄭敾)의 [동리채국도(東離採菊圖)]
선면/지본 담채, 22.7 × 59.7 cm,국립중앙박물관 소장(위)
[유연견남산도(悠然見南山圖)]
선면/지본 수묵, 22.7 × 62.7 cm,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아래)
동쪽 울타리의 국화 송이 꺾어 들고, 유연히 남산을 바라다본다.
그 깊고 깊은 은일처사의 세계를 시인은 글로 쓰고, 화가는 붓으로 그려냈다.
시 가운데 그림이 있고, 그림 가운데 시가 있어 감흥 또한 곱절이다.
화제해설
淤泥不染如來性;;진흙에서 나와 물들지않으니 석가여래 성품이라
淨社曾陪多士禪;;일찍이 깨끗한 모임에 많은 선비들이 참선 할때 모셨다
[懶翁禪師 혜근의 詩]
청산은 나를 보고
나옹선사(혜근)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나를 잡고 티없이 살라하네.
사랑도 벗어놓고 미움도 벗어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세월은 나를 보고 덧없다 하지 않고
우주는 나를 보고 곳없다 하지않네.
번뇌도 벗어놓고 욕심도 벗어놓고
강같이 구름같이 말없이 가라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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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너와집나그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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