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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란 다 그런 거지.."

몽땅아트 2016. 1. 8. 11:59

"인생이란 다 그런 거지.."

 

 

아름다운 뜻

어느 마을 길 모퉁이에

한 과일 행상이 있었답니다.
손을 다쳐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리어카를 마련해 자기 마을 어귀에서

과일행상을 하게 되었답니다.

장사를 하던 어느날

한 손님이 다가와 묻더래요.


"이 사과 어떻게 하지요 ?"
"예! 천원에 두개 드립니다."


그사람은 삼천원을 내고

사과를 고르는데..

작고 모나고 상처가 있는 사과만

 여섯개를 골라서 봉투에 담아 가더랍니다.

며칠후

그 사람이 또 와서는

똑같이 그렇게 사과를
작고 모나고 상처난 것만 골라 담더랍니다.

그 사람이 세번째 오던날

행상이 말했답니다.
"손님 이왕이면 좋은 걸로

좀 고르시지요.."

 

손님은 행상이 하는 말을 듣고도

 그저 웃는 얼굴로

여전히 작고 시들고 모나고

못생긴 사과만 골라 담으며 말하더래요

"그래야 남은 사과 하나라도 더 파시지요.."
"저도 어렵게 사는데

댁은 더 어려워 보이세요."


"힘을 내세요."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고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잖아요."


그 말을 듣는 순간

그 행상은 숨이 멈춰지더랍니다.
그리곤 그만 눈물을 보이고 말았답니다.
'아직은 세상에

아름다운 사람들이 이렇게 있구나..'

사과 봉지를 들고

돌아서 가는 그 사람의 뒷모습이
그렇게 아름다워 보일수가 없더랍니다.


그리고 자기도 모르게

 더이상 부끄러워 하지않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용기가 불끈 생겼답니다.

작은배려가

누군가에게는 큰힘이되고

새로운삶을 끌어가는데

원동력이됩니다.


지금에 그자리가

가장 중요한 곳입니다.

 


마음과 마음사이..

사람과 사람사이..

아직은 따뜻한 정이 더 많고

정겨운 손길이 더 많은 세상입니다.


아니라고 하지말고

안된다고 하지말고

할 수 있다는 용기로

새해의 첫마음을

절대 놓지 않는 우리들 됩시다.


겨울은 남았고

바람은 점점 차가워지지만

어쩌나요~~~~?ㅎㅎ

우리들 마음은

태양처럼 타 오르고 있는걸..


열정의 오늘 되세요

사랑합니다..모든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