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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림의 예술이라 불리우고 있는 데코파쥬의 역사는 오래 전, 실크로드에 의한 동서의 무역이 왕성했을 때, 동쪽에서 염직·도자기와 함께 구라파로 건너간 칠공예가 모방된 것이라고 한다. 당시의 왕후 귀족들은 앞을 다투어 그림 등 훌륭한 공예품을 동방에 주문해서, 궁정의 살롱을 장식 했지만, 그 한 단 밑인 귀족들은 주문 제품이 너무 비싸서 당시의 가구직장인에게 모방시킨 것이 오늘의 데코파쥬의 시초라고 하고있다.![]() 지금은 독자적인 발전을 하고있다. 17세기에 들어와서, 목판화에서 동판화나 에칭에 의해 손으로 채색되었던 것이 인쇄술의 보급에 따라 데코파쥬도 같이 발전하게 되었다. 궁정, 귀족사회에 계속해서 생기는 이름높은 부인의 살롱에서는 남편들이 사냥이나 전쟁에 나갔을 때, 말하는 것을 즐거움으로 삼으면서 열심히 가위를 움직여 자기들의 작은상자를 만들었던 것이다. 18세기에는 프랑스, 독일, 영국으로 건너간 데코파쥬도 남성의 참가를 보게 되어 영국의 낭만파 시인 죠지·바이론경도 그 한 사람이며 그 작품은 지금도 남아 있다. 1774년에 영국의 예술가 메리·텔라니부인에 의해 페이퍼모자이크의 기술법이 확립되고 이것이 나중에 데코파쥬의 기술에 채택되게 되었다. 20세기에 들어서 미국으로 건너간 데코파쥬는 화학품이 개발됨으로써 다시 구라파 각지로 퍼져 귀부인이 아니라도 자기들의 취미로써 손쉽게 즐길수 있게 되었던 것이다. 프랑스의 옛말로 "잘라낸다"라는 뜻인 데코파쥬가 그대로 오늘의 장식공예의 대명사가 되고 손으로 만드는 공예로서 널리 즐기게 된 것이다. 18세기에 전성기였던 로코코의 아름다운 곡선의미에서 19세기에는 장식공예의 세계가 "아아르누보"라 불리우는 시대로 들어서지만 아아르누보의 세계도, 또 오늘날 우리들이 즐기는 데코파쥬에 있어서도 참고가 되는 것이 많이 있다. 주로 화초를 장식화해서 디자인한 이탈리아, 난시의 공예작가 에밀·가레의 리리프글라스알펀스·뮤사의 우아한 세계 등은 그대로 현대의 생활공간에 매치한 것이며 데코파쥬 하는 것에 있어서도 구성의 중요한 참고가 되는 것들이다. |
출처 : 데코파쥬의 역사 (펌)
글쓴이 : 데코파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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